진 루엔 양 - 진과 대니

from BOOKing 2008/09/03 01:21

그래픽 노블로 최근에 tv 책을 말하다 라는 프로그램에 소개가 되어 우연하게 구입한 진과 대니라는 책이다.
원제는 American born chinese.
제목이 말해주듯 이 책은 소위 미국이라는 집단에 속해 있지만 겉은 중국계인 진의 자아의 정체성을 찾아 가는 과정에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자신의 외모와 말투, 습관은 중국인이지만, 실상 미국 사회에 편입이 되면서 자신의 모습에 의해 갈등을 격게 되는 진. 후에 대니가 되어보지만 역시나 그는 중국인이라는 틀을 벗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의 가장 친구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책의 특징이라고 하면, 미국 만화 임에도 불구하고 중국계 작가가 써서 그런지, 굉장히 공감하는 바가 많고, 우리에게 익숙한 서유기의 몇몇 장면이 비유식으로 나와 읽기에도 부담이 전혀 없다. 또한, 흔히 내가 미국 이민 2세대라면 느낄 수 있을 법한 이야기들을 잘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일게다.


자신의 영혼을 버리면 무엇이든지 될 수 있어 라고 작가는 말한다.
생각의 전환, 그것을 통해 우리는 성장통이 주는 모든 고통을 뛰어넘을 수 있지 않을까?

2008/09/03 01:21 2008/09/0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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