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면 자주 드는 듀크 조단 트리오의 flight to denmark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no problem이라는 곡.
앨범 커버에는 썰렁하게 흰 설원에 듀크 아저씨가 코트를 입고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서 가오 잡고 있는 사진이 있는...그러나 너무나 사랑스러운 재즈 넘버..ㅋ
이 앨범에서 이 곡도 뛰어나고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곡은 Glad i met pat이라는 제목의 곡.
어떻게 보면 서정적이고 특히 take 4 인트루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동화틱하게 시작되는 인트루가 인상적이고 피아노의 메인테마가 너무 강렬하여 잊혀지지가 않는다.
이 곡 제목에서의 pat은 pat metheny는 아니고..
듀크가 뉴욕에 있을 때 만난 9살 짜리의 여자 아이 patricia를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
굉장히 총명하고 귀여웠던 아이가 유괴를 당해 놀랐다고 한다.(라이너 노트에 따르면..)
국내에서 그나마 듀크 앨범 중에 많이 애청되는 앨범이다.
flight to denmark이니....우중에 듣기는 뭐하나...흰 눈을 생각하면서 듣기엔 어떨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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